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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향수 구독 서비스 ‘하트노트’ 오픈 “이제 향수도 매달 구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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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프레드 - 영화/공연 미디어) 하트노트가 명품 향수 구독 서비스 '하트노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트노트는 구찌, 에르메스, 입생로랑 등 300종 이상의 명품 향수 중 매달 하나를 선택하면, 한 달 용량(8ml)으로 나눠 배송되는 서비스다. 자체 제작 향수를 배송하는 여타 향수 구독 서비스와는 달리, 기존의 명품 브랜드 향수를 소분해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 경제' 열풍은 식품업계, 백화점과 편의점 등 산업 전반에서 뜨거운데, 구독료만 내면 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MZ 세대에게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충성 고객을 유치하고 안정적 수익모델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업체에게 유리하다.

하트노트의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1만4900원이다. 첫 달에는 향수를 담아 쓸 수 있는 케이스, 파우치, 보관 상자가 함께 배송된다. 향수 케이스는 립스틱과 같은 원통형 Twist-up 방식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하트노트를 이용하고 있는 한 소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백화점 시향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향수를 조금씩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며 하트노트를 이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트노트는 올해 말까지 접하기 어려운 니치 향수를 포함해 취급 향수를 500종까지 확대하고, 독점 수입 향수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인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는 향수 구독 서비스가 일반화돼 있다'며 '향수 구독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IT 기술을 활용해 해외 시장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전통 기악양식 ‘산조’의 미학을 춤으로 풀어내다

  (덕스프레드 - 영화/공연 미디어)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신작 '산조'를 6월 24일(목)부터 6월 26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산조'는 국립무용단이 4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대형 신작으로, 다양한 장단과 가락이 모이고 흩어지는 전통 기악 양식 산조(散調)의 미학을 춤으로 펼친다.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으며,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가 맡았다. 국립무용단 신작 '산조'는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에 담긴 비대칭적이고 비정형화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산조 음악이 지닌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안무, 감각적인 무대, 다채로운 음악의 변주로 표현한다. 작품은 총 3막 9장으로 구성된다. 1막 '중용'(中庸)은 비움의 미학과 절제미를 주제로 비균형적 평온을 유지하는 한국적인 움직임을 담는다. 이어지는 2막 '극단'(極端)은 불균형 속 균형을, 3막 '중도'(中道)는 불협과 불균형마저 품어내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