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2023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의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B1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3 한중일 문화교류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관계자는 "이 특별한 문화교류 축제를 통해 한복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참여를 통해, 학과의 전문성과 전통 지식을 관람객과 참가자들에게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재학생들에게 기관단체들과 협력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됬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21세기 e-세상에 부는 디지털 한복 바람 우리가 일으킨다!" 는 슬로건을 걸고 21세기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유구한 한국 복식의 문화적 역량이 탄생시킨 학과로 경쟁력 있는 차세대 e-culture power를 실현해 나갈 전통 복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 복식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김선용)는 40여 년 만에 학과명을 건설환경공학과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대적인 흐름과 교육 내용의 확장으로 학과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반영하겠다는 게 변경 취지다. 원광대 건설환경공학과 측은 "건축이 인간이 살 공간을 만드는 분야라면 건설은 건축에 필요한 구조와 콘크리트 공학을 포함해 환경공학, 수자원개발, 도시설계, 교통 시스템,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고 설명했다. 이 학과는 매년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전북도청, 익산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제주시, 진도군 등)에 10명이 임용되고 공기업(한국국토정보공사, 철도 공사)에 4명이 합격했다. 국내 대기업 건설회사나 대형 설계회사에도 매년 10여 명 이상의 취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건설환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는 수년 전부터 공무원, 공기업 대비반을 운영 중이며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4학년 대상으로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대졸자들의 학부 입학이 늘고 있어 산업체 직장인과 40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