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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인사이트,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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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프레드 - 영화/공연 미디어) 온몸으로 인터뷰하고, 온몸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

매주 왕복 6시간, 전주에서 서울까지 뻣뻣하게 굳은 몸을 힘겹게 이끌고 취재 다니는 그가 받는 원고료는 매달 100만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는 이 힘든 여정을 10년 넘게 이어나가고 있다.

30일(목) 밤 10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뇌성마비 1급 시민기자 이영광을 만난다. 이영광 기자가 10년 동안 취재한 사람들은 실로 대단하다. 저명한 언론인과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까지. 6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을 만나 인터뷰 전문기자로 거듭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영광 기자를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만나 ‘영광’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영광 기자의 무엇에 반하게 된 걸까? 지금껏 그가 취재하면서 만나온 유명인들의 시선을 통해 이영광 기자의 삶을 바라본다.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YTN 변상욱 앵커와의 첫 만남부터 학창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이라는 반전 이력까지?! 당시 진행자였던 김홍성 아나운서의 뇌리에 박힌 영광 기자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그리고 이영광 기자를 언론인으로서 한 단계 발전시켜준 故 이용마 기자와의 만남과 슬픈 사연도 들어본다. 뇌성마비 1급 시민기자 이영광의 삶을 다룬 이번 방송은 그와 7년째 인연을 맺어온 개그맨 김미화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큐 인사이트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는 7월 30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